분류 전체보기69 드레스투어가 뭔데 하면서 갔던 나의 드레스투어 (feat. 브라이덜수지 안나스포사 죠슈아벨) 플래너 언니가 드레스투어 할때가 왔담서 장문의 카톡을 보내주셨다. 평일이라 미리 연차 내고 캘린더에 등록까지 해놨는데 이날이 이렇게 금방 올줄이야... 오빠랑만 갈수는 없으니 엄마랑 이모까지 꼬셔서 다녀옴. (방문인원은 4명까지 가능하다고 했던 것 같다) 드레스샵들이 한 동네에 모여있는 덕분에 2시-4시-6시 이렇게 줄줄이 예약해서 하루에 다 보는 일정이었다. 주차는 애매할것 같아서 지하철로 이동 했고, 샵 들 사이에는 도보로 이동함. 난 비즈랑 실크중에서 딱 결정을 하지 못한 상태라, 플래너 언니가 골고루 입어보라면서 비즈 유명한곳 실크 유명한곳 둘다있는곳 이렇게 구성해서 예약해주심. 사실 내가 처음에 사진 보고 골랐던 곳은 안나스포사였고, 추가적으로 두군데는 플래너언니의 추천이었다. 피팅비용이 오만.. 2025. 1. 27. 예식장 홀투어 기준 선정부터 계약까지 (feat.아펠가모 공덕) 웨딩홀...? 음...?플래너 언니가 다 해줄거라고 믿었던 나에게 닥쳐온 또다른 미션... 웨딩홀 고르기. 난 지인 결혼식도 많이 가본적이 없어서, 웨딩홀에 대한 확고한 취향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더 기준 세우기가 어려웠다. 플래너 언니가 웨딩홀은 담당자를 연결시켜 줬는데, 그 담당자도 내 기준을 말해줘야 추천을 해줄수 있으니, 어떤 홀을 추천해달라고 해야할지부터 생각하는게 시작이었다. 열심히 베뉴투어 후기들 검색하기 시작해서 사진들을 먼저 좀 둘러봤다. 사실 사진중에 제일 마음에 딱 들었던 곳은 아펠가모 공덕 라로브홀이었는데, 사진만 보고 결정할순 없지 싶어서 일단 찜해놓고 다른곳들도 좀 찾아봄.... 홀투어 예약도 힘두렁...당연하게 먼저 따져보는 것들은 소중한 하객분들을 위한 교통, 주차, 식사.. 2025. 1. 25. 경복궁블랙 잠원점 상견례 메뉴 후기 (feat. 꽃송편, 엔타스상품권) 난 솔직히 현실감과 철딱서니가 좀 없는 유형이라 (갑자기요..?) 뭔가를 해보기전에는 잘 모르는 스타일인데... 결혼 준비하면서 유독 많이 깨닫고 있는중... 다 직접 겪어보고 부딪혀 봐야 아는 21세기 답없는 좌충우돌 유형이랄까... 솔직히 결혼준비도 플래너 언니 만나고 와서 다 됐다는 느낌으로 살았던것 같은데... 크나큰 오산....ㅋㅋ 남자친구 덕분에 그래도 결혼준비 겨우 하고있는것 같다...오빠 고마워... 결혼반지를 겟한 이후 다음 단계로 상견례를 진행! 양가 부모님의 숙제이자 마음의 짐이자 어색함이 흐르는 바로 그것. 상견례도 아무 생각없이 읭? 하고 있다가 오빠네 쪽에서 먼저 날짜 제안을 줘서, 10월 9일 한글날에 상견례를 하게 되었다. 나는 결혼도 식목일에 하고 상견례는 한글날에 하고... 2025. 1. 19. 까르띠에 웨딩밴드 결혼반지 구매 가격 후기 연애기간 5년동안 커플링을 하지 않았던 오빠랑 나. 나도 왠지 모르게 반지에는 크게 욕심이 없었던 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손에 뭘 끼는거 자체가 익숙하지 않고. 손 씻을때마다 좀 불편하다고 해야하나... 다행히 오빠도 같은 입장이어서 우리 둘은 조용히 맨손으로 연애 시절을 보냈고 별다른 불만도 없었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봐도 될듯) 결혼반지 결정기준!근데 결혼을 하는데 결혼반지 없는건 좀 그렇지...?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 결혼반지를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이또한 찾다보면 시간만 다가고 결정되는것은 없는 첩첩산중이겠구나 싶어서 기준을 정한게 몇가지 있었다. 첫번째, 백화점 브랜드껄로 할래! 왜냐? 이것저것 귀찮을거 없이 퀄리티도 어느정도 보장 되고 사후관리도 깔끔할 것 같아서. 두번째, 깔끔한 디자.. 2025. 1. 12.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