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웨딩플래너2 웨딩플래너는 내게 이런걸 알려주었다 (feat.다이렉트웨딩) 웨딩플래너에 대한 고민을 잠깐 하고(사실 오빠가 웨딩플래너를 이미 알아온 상태여서 길게 고민하진 않았다) 오빠 손을 잡고 쭐래쭐래 따라서 다이렉트결혼준비라는 곳에 갔다. 이름 정말 다이렉트하게 잘 지었다. 들어갔는데 어머 여기 무슨 입시학원 상담회인가 싶은 착각이 들 정도로 사람이 바글바글...... 결혼 진짜 많이 하는구나....? 칸막이 같은것도 없고 그냥 오픈된 공간에 테이블이 엄청 많았다. 서로서로 상담하느라 바쁜 커플과 플래너님들의 현장... 우리 커플도 안내받아서 테이블에 앉아있었더니 담당 플래너님이 오셔서 인사를 나누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플래너님 텐션이 진짜진짜 높아서 우리커플은 아예예....ㅇ_ㅇ 하면서 하시는 얘기를 조용히 듣고 대답만 했다 알고보니 엄청 베테랑 플래너님ㅋㅋㅋㅋㅋ .. 2024. 12. 20. 내가 웨딩플래너를 쓰기로 결정한 이유 결혼준비에 웨딩플래너가 꼭 필요할까? 결혼 준비를 하는데 웨딩플래너까지 있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한때 하기도 했었다. 젊은 패기였던것 같다...... 연애 5년동안 결혼이란건 생각해 봤지만 왜 결혼'준비' 생각은 안해봤을까. 갑자기 닥쳐온 결혼준비 앞에 벙쪄버린 내자신. 그리고 오빠가 플래너 이야기를 했을때, 플래너에 대해 좀 찾아보게 되었다. 웨딩플래너에 대해서 긍적적으로 생각하게 된 이유는 정리해 보니 아래 세가지였다.1. 준비하는데 스트레스 받지 말자. 스트레스 개복치인 나에게... 이 결혼준비라는건 회사다니며 할만한 사이즈가 아닌것으로 판단되었다. 게슴츠레한 눈으로다가 검색창에 "결혼준비"라고 검색해보니, 막 체크리스트들이 주르륵 쏟아져 나온다. 뭐가 이리 많을까. 내가 이 체크리스트들을 쭉 읽어.. 2024. 12. 8. 이전 1 다음 300x250